포털사이트에 "야경촬영법"으로 검색해보면 정말 많은 글들이 검색되어 나옵니다.
디지탈 카메라는 사진 촬영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많은 편리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야경이나, 주경이나 가장 중요한 것은 측광입니다.
위의 사진은 어떻게 촬영 되었을까? 조리개와 셔터는 왜 저렇게 했을까? 하고 궁금해 할수도 있을겁니다.
만약, 위와 같은 조건에서 조리개 우선 모드로 했다면 결과는 똑 같이 나옵니다.
그러면 왜 조리개를 f/14로 했을까요? 조리개를 조이면 가로등 같은 불빛이

상기 사진은 부산 서면의 야경입니다. 삼각대 없이 촬영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측광이 "중앙부중점측광"이라 화면 정가운데 부분에 측광이 되었고

위의 사진은 남포동 극장 골목입니다.
특히 간판이 있는 야경은 간판의 글자가 번지지 않고 제대로 나오게 촬영하는 것이 중요한데 화면 전체를 고려해서

같은 장소에서 앵글을 달리해서 담다 보면 노출값이 크게 변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조리개를 조이면 빛이 갈라져 보일 것이나 조리개를 조이면 셔터속도가 길어지니 삼각대가 없으면 저속 셔터를 사용할 수 없겠죠?

위의 사진은 지하도를 내려가는 계단을 촬영한 것입니다.

위의 사진은 부산항 야경입니다. 측광은 바닷물에 불빛이 반사되어 밝게 보이는 곳에 하였습니다.

위의 사진은 신 구포대교 아래에서 촬영하였습니다. 다리 아래가 많이 어두운 상황이라 셔터속도가
길게 나오는 상황이었습니다. 측광은 "중앙부중점측광"이니 화면 정가운데 부분에 측광이 되었습니다.

노을이 지고 난 후의 광안대교입니다. 측광은 주탑 상단에 스팟측광 하였습니다.
이럴때 노출모드를 조리개 우선으로 해도 결과는 같은데 수동모드를 사용하는
이상으로 야경촬영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야경이라고 해서 무슨 특별한 방법으로 촬영하는건 아니라는 것을 아셨을겁니다.
또한 두 서너장의 노출이 다른 사진을 찍어서 포토샵에서 붙혀서 만드는 것은 아마추어 사진가임을 포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야경촬영이라고 특별한 방법이 있는건 아니다. 낮에 촬영하는 것과 달라질 것 또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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