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밑에는 마라도가 있다. 그리고 그 밑에는 환상의 섬 무마도가 있다 무마도에는 말이 살지 않기 때문에 무마도라 불리운다. ![]() 아주 금술이 좋은 암말과 숫말이 살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암말이 병에 걸려 죽고 말았다. 그러자 숫말은 다음과 같이 중얼 거렸다. # 할 말이 없네? # ![]() 암말이 오자마자 이번에는 숫말이 죽었다. 그러자 암말이 말했다. # 해줄 말이 없네? # ![]() 바라보며 세월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바다에서 해일이 일면서 야생마들이 몰려 오는것이 아닌가 이때 암말이 외쳤다. # 어떤 말을 해야 할지? # ![]() 어느덧 몸이 삭아 가기 시작해서 보기에도 끔직하게 말라 가기 시작했다. 이를 보다 못한 건실한 야생마 한마리가 암말에게 충고를 하였다. # 너 아무말이나 막하는 게아냐. # ![]() # 그래도 할말은 해야지 # ![]() 회생 불능의 상태까지 이르게 되었다. 마지막 수단으로 암말은 영계 숫말을 끌여들였다 그러자 다음날 아침 신기하게도 회춘을 하게 되었다. 태양이 솟고 새들 지저귀는 아침에 잠자리에서 외쳤다. # 지금까지 내가 한 말은 아무것도 아니야 # ![]() 야생마들을 바라보며 암말은 다시 중얼 거렸다. # 무슨 말 부터 할까 # ![]() 그때는 다음과 같은 격언을 되새기게 한다. # 세상에는 할 말과 안할 말이 있다. # ![]() 말말말~~할말~~안할말 그렇다~~ 한번 뱉은 말은 다시 주서 담을수 없지 않겠는가 상대방에게 영원한 상처를 주는 말은 조심해야겠다. |
출처 : 포기하는 순간 불가능은 확정된다
글쓴이 : 멋진언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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