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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프 레 슨

아이언샷을 정확히 하는 4가지 비법

by 헤스티아 ™ 2007. 9. 11.


 

허석호(Huh, suk ho)

생년월일: 1973년 8월 20일 신장: 176cm 경력: 2002 제20회 신한동해 오픈 우승, 2004 일본프로 골프투어 챔피언십 우승, 2005 일본프로골프투어 챔피언십 우승, 한국프로골프 대상, 2006 일본프로골프투어 미즈노오픈 우승 등 일본투어 통산 6승, 2006 브리티시오픈 11위

 


● 드라이버샷은 좋은데, 갑자기 아이언샷이 잘 되지 않는 경우를 자주 경험한다. 그럴 때는 원인을 찾아야 한다. 갑자기 페어웨이 중앙에서 뒤땅이 생긴다.

뒤땅과 토핑만이 생기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 미스샷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간단한 요령 4가지를 일본투어 상금랭킹2위 자격으로 브리티시오픈에 참가했던 허석호선수에게 배워보았다. 4가지 테크닉만을 배우면 여러분도 아이언샷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 point 1 팔의 힘을 빼고 정확한 톱 오브 스윙을 만든다

잔디를 살짝 드러내면서 볼을 정확히 히팅하기 위해서는 임팩트존에서 헤드를 가속시킬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양팔의 힘을 뺀 정확한 톱 오브 스윙이 필요하다.

백스윙한 팔을 회초리처럼 부드럽게 사용하기 위해서다. 그래야만 가볍게 휘둘러도 볼을 정확히 멀리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 point 2 볼 밑의 잔디를 살짝 드러낸다는 생각으로 휘두른다

오른손바닥=페이스면이라고 생각하고 임팩트존에서는 그 방향을 유지한 채 휘두른다

지나치게 내리찍는다는 생각은 뒤땅을 일으키고 만다. 볼의 히팅은 스윙을 하는 중에 클럽에 맞는 것이 이상적이다. 볼을 맞고 그 밑에 있는 잔디를 동시에 살짝 드러낸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휘두른다.

 

 

● point 3 폴로스루는 헤드를 왼쪽으로 휘두른다

릴렉스시킨 채 헤드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폴로스루에서 오른손을 떼고 휘둘러본다

아이언의 헤드를 가속시키기 위해서는 헤드를 왼쪽으로 휘두른다. 직선으로 볼을 보내려고 헤드를 타깃라인 직선으로 움직이면 볼이 오른쪽으로 밀리거나 역으로 잔디에 헤드가 걸린다.

 

● point 4 릴렉스한 피니시를 취한다

피니시는 모든 동작의 결과를 나타난다. 피니시 마지막 동작까지 몸을 릴렉스하게 할수록 팔의 동작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고 순식간에 잔디를 살짝 드러내면서 정확히 휘두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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