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을 뺀 여자와 담배를 끊은 남자와는 상종하지 말라는 농담도 있듯이 다이어트는 웬만한 결심으로 되지 않는다.
하지만 어려운 일일수록 의외로 비결은 단순하다.
새해 결심으로 다이어트라는 대명제를 세웠다면 가장 먼저 할일은 연중 프로젝트 실천을 위한 로드맵을 짜는 것.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2008년 월별·계절별 다이어트 플랜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았다.
■ 음식
식습관 개선은 다이어트의 기본이자 성패를 좌우하는 열쇠다.
1월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가장 의욕이 왕성한 시기.
2월 연초의 다이어트 계획을 꾸준히 실천하느냐 혹은 포기하느냐가 갈리는 중요한 시점이다.
3월 새학기와 신입사원들의 입사가 많은 시기이다.

5월 어버이날, 어린이날을 비롯한 가족 행사가 많은 시기인만큼 잦은 외식이 장애가 될 수 있다.
6월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 그간 다이어트를 포기했다면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보자.
7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고 노출이 많아지면서 단기간에 체중감량을 하려고 마음이 급해진다.
8월 다이어트를 완전히 포기하는 사람과 다이어트에 더욱 매진하는 사람이 극명하게 나뉜다.
9월 식욕이 증가하는 시기인만큼 식단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11월 칼로리가 높은 달고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생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도록 한다.
12월 다른 계절에 비해 활동성이 크게 줄어들 뿐 아니라,
두꺼운 옷을 입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대한 긴장이 떨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 운동
일반적으로 유산소 운동 50%, 근육 운동 40%, 스트레칭 10%로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스트레칭도 빼놓을 수 없다. 각 세트 사이마다 힘을 쓴 근육을 스트레칭해주고 마지막으로 전신 스트레칭을 한다.
1~2월 올해의 다이어트와 건강을 결정짓는 시기.
3~5월 만물이 소생하는 봄. 사람의 몸도 예외가 아니어서 겨울 동안 움츠러 들었던 몸을 서서히 펼치기 시작하는 시기다.
6~8월 여름은 일년 중 신진대사가 가장 활발한 시기이므로 영양과 수분공급이

12월 1월과 2월에 했던 것처럼 신체기능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운동으로
■ 코디
먹고 싶은 것 참고, 하기 싫은 운동 해가며 어느 정도 살이 빠지기 시작했다면
조이너스 이연수 실장은 무엇보다 컬러 선택에 신경쓰라고 조언한다.
여기에 액세서리, 디테일, 소재까지 잘 고르면 같은 사람이라도 전혀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또 하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비율. 예츠 김수진 실장은 “상하의를 1:1이나 1:1.5 로 입는 것이 황금분할이다.

봄·가을 얇은 소재 옷을 입을 수 있는 시기. 온 몸을 감싸면서 헐렁하게 축 늘어지는
여름 노출이 많고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옷들이 많다.
겨울 껴입는 것으로 체형을 커버하려는 생각은 오산. 겨울에는 소재가 두꺼우므로 더 뚱뚱해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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