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아이언으로 벙커 탈출하기
하체를 안정시키는 3가지 포인트
포인트1
무릎을 충분히 구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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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어드레스보다 무릎을 더 구부린 자세를 만든다. 그러면 중심이 낮아져 보다 하체를 안정시킬 수 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무릎 높이를 동일하게 한다는 점, 그리고 양발 끝에 체중을 두거나 뒤꿈치에 체중을 두지 않고 발 전체로 받쳐준다
포인트2
스탠스를 넓게 한다
보통 샷보다 스탠스는 반드시 약간 넓게 한다. 그러면 하체가 흔들리지 않고 축 흔들림도 예방할 수 있다. 기분으로는 10~ 15cm 정도 넓게 하는 것이 좋다. 페어웨이벙커샷에 약점을 지닌 사람은 좀 더 스탠스를 넓게 해보자.
포인트3
발을 정확히 묻는다
그린 근처의 벙커에서 익스플로젼샷을 할 때는 스파이크를 깊이 묻는데, 페어웨이벙커일 경우에는 그대로 치는 사람이 많다. 벙커샷은 자신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면서 발이 움직일 가능성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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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휘두를수록 톱 오브 스윙은 작아진다
톱 오브 스윙에서 몸이 들리거나 엎어지거나 오버 스윙을 하는 사람은 가능한 한 빨리 클럽을 휘둘러라. 천천히 휘두르면 팔과 손목의 불필요한 동작이 생긴다.
그러나 빨리 휘두르면 헤드 관성에 맡겨야 한다. 불필요한 팔과 손목의 동작이 나오지 않아 올바른 궤도로 휘두를 수 있기 때문에 톱 오브 스윙도 자연스럽게 콤팩트하게 된다.
하체를 정확히 잡아두고 허리 회전으로 스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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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쓸어치듯이 쳐라'라든지, '내리찍듯이 휘둘러라' 라고 말하지만, 아마추어에게는 치명적인 결과를 종종 낳는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하체를 정확히 고정하고 몸의 회전만으로 치는 방법이다. 불필요한 몸의 동작이 없기 때문에 보다 정확히 헤드를 되돌려주기 쉽다.
1. 불필요한 것은 생각하지 않고 자세를 잡은 위치로 헤드를 되돌리는 것만을 생각하는 일이다.
2. 어깨와 허리높이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무릎 높이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체중이동은 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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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를 고정하고 클럽을 올리기 때문에 톱 위치는 일반적인 것보다 당연히 콤팩트해진다. 다운도 손으로 내리는 것이 아니고 허리 회전으로 끌어당기도록 한다.
폴로스루를 의식하지 않는다. 폴로스루는 결과로 생겨난 모양이다. 즉 하체를 고정하면서 허리 회전으로 클럽을 올리고 허리로 회전해 돌려준다. 이 방법이 가장 간단하고 정확하다.
1. 무릎높이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체중이동을 적게 한다.
2. 그립은 약간 짧게 쥔다.
3. 내리찍거나 쓸어 친다는 생각을 한다는 것은 반대로 미스샷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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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만(KANG JI MAN)
계약:토마토저축은행, 투어스테이지